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신님이 보고 계셔 (문단 편집) == 넘버 == *누구를 위해(전원) * 첫 넘버이며, 각 인물의 성격을 설명해주는 요소가 들어가있는 인트로적인 면이 있는 넘버. 포로 이송선 탈취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~~해군 주제에~~ 처음 본 바다를 보며 설레어하는 주화라든가, 냉정하게 작전을 진행하는 동현과 창섭, 멘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순호, 포로 이송이고 뭐고 멀미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와중 딸바보질을 일삼는 영범 등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. *난 울지 않는다(영범) * 무인도에 난파된 후 영범이 신세한탄을 하며 부르는 곡. 특히 마지막 구절 “난 울지 않는다'''(털썩)'''”가 매우 인상적이다(...) *악몽에게 빌어(순호) * 순호의 형과 순호가 전쟁터에서 겪은 과거의 사건에 이어지면서 혼자 살아남은 순호가 부르는 노래. 순호 역 배우의 표현력과 가창력이 굉장히 중요한 넘버이다. 해당 배우의 목 상태가 안 좋은 날이면 관객들은 이 곡에서 항상 조마조마해진다. ~~제발 나를 찾'''지''' 말라고~~ *꽃나무 위에(영범) *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를 달래주기 위해 영범이 불러주는 노래. 영범이 자신의 딸 진희를 위해 불러주던 자장가라고 한다. 동요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아름다운 노래. 딸의 목소리는 그날 출연하는 여신 역의 배우가 낸다. *그저 살기 위해(전원) * 무인도라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성을 잃고 잔인해져가는 군인들의 모습이 드러난다. 가사와 조명과 배우들의 마임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무인도의 살벌함을 표현해주는 넘버. 이 와중 석구의 생존 사실이 밝혀진다. *여신님이 보고 계셔(영범, 순호) *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순호를 어르고 달래기 위해 ‘여신’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내는 영범의 사기극(..)이 시작되는 곡. 공연 제목을 달고 있는 곡인만큼 존재감도 크고 아름다운 곡이다. [* 넘버 여보셔, 줄여서 넘보셔라고 불린다.] 영범 역 배우가 그녀만 믿으면 돼↗↗↗!!!! 를 클린하게 올릴 때 관객들이 희열을 느낀다고. [* 연습실, 공연장 소대 등 영범 역 배우들이 이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하면 모든 배우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박수를 친다는 것이 [[https://youtu.be/8gD5mOt71ns?t=2863|이뮤]]에서 밝혀졌다.] *그대가 보시기에(순호) * 여신에 푹 빠진 순호가 여신님에게 잘 보이는 방법을 열심히 연구하는 넘버. 가사에 나오는 꽃 이름에 따라 관객을 하나씩 콕콕 찍어주며 노래를 부른다거나, 꺄핰핰핰 하고 웃는다거나 하는 재롱은 가히 '''손발이 오그라드는 귀여움'''이라 할 만하다. 오그라드는데 어쩐지 귀엽다... *장군님이 살아계셔(영범, 석구, 창섭) * 여신님으로 순호를 꼬드기려고 결심한 영범과 석구가 창섭도 한 편으로 만들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곡이다. 창섭의 '''섬세한 감수성'''은 매우 감동적(...) *그대가 보시기에 rep.(전원)[[http://youtu.be/3eq7E3dtSbA|초연 버전]] * 본격적으로 여신님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 부분. 발랄한 멜로디와 유쾌한 안무로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넘버 중 하나이다. 매 공연마다 꼬박꼬박 박수를 받는 곡. *꽃봉오리(석구, 여신) * 여신님은 어떻게 생겼냐는 주화의 질문에서 이어지는 인물 별 에피소드 첫 번째. 석구가 징집당하기 전 짝사랑했던 동네 과부 누나와의 사연이다. 이 곡이 끝난 후 여신님 자리에서 혼자 사랑고백 연습을 하는 석구는 재연에서 추가된 매우 훈훈한 디테일. *원투쓰리포(주화, 여신) * 여신님 백일잔치 준비와 이어지는 인물 별 에피소드 두 번째. 기생인 여동생을 둔 주화가 동생과 함께 평양 예술단 시험을 보러가기 위해 연습하는 장면. 안무가 특히 아름다운 부분이며, 원, 투, 쓰리, 포에 운율을 맞춘 가사도 매력적인 넘버이다. *꽃나무 위에 rep.(창섭, 영범, 석구, 주화, 동현, 여신) * 동현의 생일을 챙겨주는 창섭의 인간적인 모습과, 창섭이 여신님에게 식사를 드린 후 십시일반하여 창섭의 식사를 만들어주는 군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에서 이어지는 인물 별 에피소드 세 번째. 창섭의 냉혹하고 잔혹한 모습 이면에 숨어있는 의외로 연약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. 수많은 관객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에피소드. *꿈결에 실어(여신) * 잠든 군인들을 지켜보는 여신님의 등장. 순호를 달래기 위한 허구적 도구로만 느껴지던 여신이 군인들의 마음 속에 어느덧 자리잡았음을 상징하는 곡이다. *돌아갈 곳이 있어(영범, 석구, 창섭, 동현, 주화) * 월남한 동현의 아버지와 연결되는 인물별 에피소드 네 번째 겸, 인물들의 갈등이 고조되는 부분. *보여주세요(순호, 여신) * 무인도에 폭격이 떨어지는 와중, 홀로 외진 곳[* 초연에서는 숲 속, 재연에서는 배 안]에 숨어든 순호와 여신이 주고받는 넘버. 순호가 숨기고 있었던 비밀이 드러난다. 순호의 심리적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곡. *누구를 위해 rep.(전원) * 여섯 군인이 서로를 도우며 하나로 뭉치게 되는 장면. ‘여신님이 보고 계셔’와 ‘누구를 위해’가 서로 교차되며 진행되는 곡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